• 산업인력공단, 5개국 기능경기제도 자문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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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라오스.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코스타리카 기능경기 대표단과 함께 기능경기제도 자문세미나 개최
- 각국 기능경기제도 운영 현황과 국제협력 강화방안 논의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8월 31일(수)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필리핀, 라오스 등 5개 국가 기능경기 분야 관리자를 초청해 ‘기능경기제도 자문세미나’를 개최했다.

필리핀.라오스.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코스타리카 총 5개국 기능경기 담당기관 관리자급 인사 총 20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는 8월 29일(월)부터 시작된 ‘기능경기 관리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국 대표단은 자국의 기능경기제도 운영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능경기 분야 국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의 기능경기제도 운영방식과 기능경기제도가 숙련기술 우대풍토에 기여한 바에 대해 공유받고 이를 자국 기능경기제도 발전모델에 도입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각국 기능경기 대표단은 29일과 30일에는 창원에서 개최 중인 제57회 경상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도 참관해 한국의 우수한 기능경기제도 운용 현황을 직접 경험했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세계 각국에 한국의 발전된 기능경기제도를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한국의 기능경기 전담기관으로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8년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WSI, World Skills International)로부터 세계 최초 역량강화센터(WSI Capacity Building Centre)로 지정되어, 초청연수와 비대면 훈련콘텐츠 제작 등 기능경기 분야의 다양한 국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  의:  글로벌HRD협력부  정주영 (032-509-1826) 

업데이트 2022-08-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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