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채용과 함께 우정문화의 가치를 실현하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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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가장 먼저 지켜야 할 두 가지 조건은 공정성과 합리성이다. 이를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평가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벌, 외모 등의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직무와 관련성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채용시스템을 설계했다. 이로써 우정문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채용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기업명 : (재)한국우편사업진흥원 

대표자 : 민재석

설립일 : 1930년

주 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83

사업분야 : 인쇄 및 전자상거래

매출액 : 510억 원('20.12월 말 기준)

직원수 : 443명('20.12월 말 기준)

대표전화 : 02-3443-1351

웹사이트 : www.posa.or.kr


맞춤형 인재 채용 후 조직 경쟁력 강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017년 7월 NCS 기반 직무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다.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제외하고 직무 능력 중심으로 채용하기 위해 무엇보다 공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직무와 관련성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채용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정량적인 스펙인 어학 성적, 직무와 무관한 자격증은 과감하게 제외하고 교육 사항, 경험 및 경력 사항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지원자 중심의 채용 시스템 강화 마련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이러한 블라인드 채용 후 신규 직원들의 채용 절차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었다. 특히, 구조화된 PT 면접, 토의 면접, 경험 면접 등 면접 방식에 대해 지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공공기관 입사 수기 공모전」에서도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는 블라인드 채용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혁신처에서 제공하는 「국가인재 DB」를 활용해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면접위원 POOL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채용을 종료한 후에는 지원자들의 설문 조사를 통해 미비한 부분을 정비하고 추후 채용에 반영하여 지원자 중심의 채용 시스템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

 

업데이트 2021-09-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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