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 칼럼
  • 1924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공기관,

국가대표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어수봉입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공단은 코로나19와 맞서며, 국민의 일자리를 지키고, 만들기 위하여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공단 사업의 디지털 전환에 가시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수원에 제1호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DTC)를 구축해 자격시험 디지털 전환의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모바일 자격증, 자격정보 초연결 서비스 도입으로 자격증 활용의 디지털 전환도 일궈냈습니다.

 

외국인력선발시험의 UBT방식을 네팔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자격시험의 글로벌 확산 토대를 구축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비대면 직업능력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자격과 능력개발을 연계하는 새로운 정보제공 서비스도 시범 시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독자 여러분!

공단은 올해 디지털 대전환과 청년 일자리, 공정한 노동전환 등의 국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의 평생고용역량을 키우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곧 도입될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자격-훈련-일자리를 이어주는 청년 특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공단은 국민이 믿고 찾는 든든한 일자리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올해는 응시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광주, 인천 등

4개 권역에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겠습니다.
 

또한, 필기시험의 CBT 전환을 완성하고, 자격시험 결과 피드백 서비스 제공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두겠습니다.

아울러, AI 및 빅데이터 기반 검증 체계를 도입하여,

출제 및 채점 프로세스 전반의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개선하여,

자격의 품질을 더욱 제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소기업에 절실한 외국인 근로자의 선발과 도입,

그리고 우리 청년의 해외 취업도 정상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공단은 2022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국가대표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새해에는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원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어 수 봉

업데이트 2022-01-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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