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플러스 멘토 이원형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L사에서 담당하고 계신 직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원형입니다.
병역특례로 실무를 처음 접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어느새 경력 10년 차가 되었네요.
키오스크 SW 개발, 웹 풀스택 개발, 반도체 펌웨어 개발, 네트워크 석사 등 다양한 경험이 있는데요. 지금 저의 주 업무는 Windows와 Mac용 메신저 개발입니다.
Q. 현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청년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멘토링을 지속하시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멘토링이 끝날 때마다 멘티분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데요, 보통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십니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와의 멘토링이 누군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멘토링을 지속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 멘토링이 끝나고도 연락을 유지하는 멘티분들도 계신데요, 이분들에게 제가 좋은 영향으로 남은 것이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이번에 취업에 성공한 최지원 멘티와의 첫 만남 때 첫인상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도 그랬지만, 취업 준비를 할 때에는 나의 이력이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갖추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 최지원 멘티님도 그런 상태였는데요, 저는 최지원 멘티님이 내실을 잘 쌓았다고 생각했지만, 스스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충분히 잘하고 계신단 것을 많이 상기시켜 드리고 칭찬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는 아닌데, 최지원 멘티님은 저와 멘토링을 가장 많이 했던 멘티분이십니다. 총 11번 정도 진행해서 기억에도 많이 남아 있고 더 마음을 많이 썼던 것 같고요. 또, 도움이 되니까 많이 요청을 하신 거라고 생각해서 기분 좋게 했던 것 같습니다.
Q. 멘토링을 진행하시면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나 멘토님만의 차별화된 지도 방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차별화된 줄은 모르겠지만, 멘티분들 개개인에게 필요한 멘토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통 첫 멘토링 전에 멘티분에게 원하는 멘토링 방향을 고민하도록 하고, 그 방향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고요. 이 사업의 멘토링은 세 번 제공되지만, 추가 멘토링을 원하시는 멘티분들과는 사업과 무관하게 필요한 만큼 멘토링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멘토링 시간 외에도 서류 첨삭 등에 시간을 충분히 쓰면서 최대한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문장에 대해 수정을 제안하는 경우에는 수정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예시 표현도 작성해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 멘토링을 거치며 최지원 멘티가 역량이나 마인드셋 측면에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기본적인 역량이 이미 뛰어나셨기 때문에, 멘토링의 주목적이 역량 향상은 아니었고, 주로 취업 전형들을 도와드렸습니다.
단지, 처음 만났을 때는 취업에 대해서 걱정과 불안이 크게 느껴졌었는데, 어느 순간 차분히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계셨어요. 후에 최지원 멘티님께 듣기로는 멘토링 때 칭찬을 많이 해준 것이 자신감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Q. 최지원 멘티가 K사에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멘토로서 기분이 어떠셨나요?
현재 재직 중이신 회사도 그렇고 다른 기업들에 합격을 하셨을 때도 소식을 들려주셨는데요, 일단 저도 굉장히 기뻤고요, 희망하신 기업에 합격하셔서 너무나 축하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하는 것은 멘티분의 이력이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정도이기 때문에, 최종 합격은 최지원 멘티님이 노력해오신 결과였습니다.
취업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이 어떤지를 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간의 마음 고생이 끝나셔서 너무나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의 멘토로 활동하면서 멘토님 스스로가 배우거나 얻으신 점이 있다면?
저는 지금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경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학원이 그렇지요.
이따금 이런 것들 대신 다른 경험을 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이런 경험들도 멘티분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자산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마다, 스스로의 경험들을 보다 긍정적으로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Q.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선배로서 응원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미 잘하고 계셔서 격려가 필요할까 싶지만, 한 가지 당부를 드립니다.
쉬지 않고 달리다 보면 번아웃이 오기 쉬우니, 업무뿐만 아니라 퇴근 후와 주말의 휴식까지 챙기며 무리하지 않고 잘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채용이 줄어 구직이 유독 힘든 시기이지만, 준비하며 쏟은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지치지 마세요. 청년 구직자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청년미래플러스 멘티 l 최지원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시는지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2025년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에 멘티로 참여했던 최지원입니다.
올해 1월 금융 IT 회사에 입사하여, 현재는 증권시장의 거래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2025년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에 참여하셨는데 알게된 계기와 참여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당시 취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나누던 같은 과 선배로부터 이 사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1회차 멘토링을 먼저 받아본 선배는 현직자분께 얻은 실질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저에게도 적극 추천 해주었고,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비슷한 처지의 취업 준비생들과 주로 소통하다 보니 시야가 좁아지기 쉬웠는데, 현직자분들의 넓은 시각과 조언을 꼭 구하고 싶어 참여를 결심했습니다.
Q. 사업 참여 전, 구직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크게 겪었던 어려움이나 막막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얼어붙은 취업시장이라는 막연한 현실과 두려움이 가장 큰 무게로 다가왔습니다.
본격적인 공채를 경험하기 전이다 보니, 제가 쌓아온 스펙이나 역량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객관적으로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프로젝트의 깊이가 부족하진 않을까?', '무언가 더 채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계속되어 스스로 확신을 갖지 못했던 점이 가장 막막했습니다.
Q. 멘토링을 받으면서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직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선 저의 경우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기간이 굉장히 짧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처음 고안한 풀이에서 더 효율적인 접근방식이나 개선점에 대해 멘토님께 피드백을 구한 것이 짧은 기간 안에 문제 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하는데 도움되었습니다.
또한, 자소서 작성 과정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멘토님께서는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프라까지 개발 전반의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계셔서, 제가 구현했던 기술적인 고민과 성과들을 실무자의 시각에서는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 경험의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담아내는 법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Q. 멘토님이 해주신 조언이나 피드백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마디가 있다면?
특별한 한마디보다도, 첫 멘토링 때부터 아낌없이 해주신 격려와 칭찬이 취준 기간동안 멘탈을 관리하는데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제가 늘 스스로를 의심하고 있을 때면 멘토님께서 항상 "최지원 멘티님이시라면 ~" 하고 확신을 주시던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불안 속에 놓인 취업 준비생에게 칭찬과 격려만큼 강력한 원동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Q. 치열한 경쟁을 뚫고 K사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과 당시의 솔직한 기분은 어땠나요?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기에 결과를 확인하자마자 떨리는 목소리로 부모님께 전화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합격한 곳 중 가장 마지막으로 결과가 나오기도 한지라, 비로소 정말 끝났다는 실감이 나면서 취업 준비 기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러면서 도움을 주신 주변의 고마운 분들이 함께 스쳐 지나갔는데요, 특히 이원형 멘토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저는 아직도 불안해하며 홀로 취업 준비를 이어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 원하던 기업에 입사해 직장 생활을 해보니 어떠신가요? 취업 전 상상했던 모습과 닮아있는지 궁금합니다.
회사 생활이라 하면 다소 딱딱하지 않을까 상상했지만, 막상 입사해 보니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유연한 분위기임을 체감했습니다.
좋은 선배님들과 동기들 곁에서 새로운 기술과 업무를 배우는 것에서도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 동호회 활동을 통해 연차에 상관없이 자연스레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Q.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의 구직자 프로그램 중, 구직자들에게 "이것만큼은 꼭 추천하고 싶다" 하는 부분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구직자분들마다 당면한 고민은 다르겠지만, 그게 무엇이든 저는 망설이지 말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멘토님들의 경력이 화려한 만큼, 오랜 시간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오신 분들의 시각을 공유받는 것만으로도 우물 안 개구리 같았던 좁은 시야를 깨고 한 단계 성장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Q.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멘토님께 전하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어떤 포부를 갖고 계신가요?
아침과 밤, 그리고 주말까지 때를 가리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언제나 선뜻 도와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원형 멘토님을 만난 덕분에 제가 방황하지 않고, 지금의 자리에서 사회인으로서의 행복한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께 얻은 가르침을 바탕으로, 앞으로 안정성과 신뢰를 책임지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훗날 저 역시 멘토님처럼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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