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접수가 너무 몰려서 직원들이 대응하느라 애를 먹을 정도였습니다.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덕분에 올해 청년의 자격증 취득 수요가 폭발한 것입니다. 이 사업이야말로 다른 정부 사업 예산을 깎아서라도 대폭 늘려야 할 민생 정책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의 평생 직무 능력을 키워 취업을 돕는 공공기관이다. 지난해 핵심 사업인 국가기술자격 운영 부실이 드러나 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 위기는 청년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됐다.
서울경제(2024-05-12)기사 보러가기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5SL52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