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회사]서울지역본부 신청사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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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우리 공단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울지역본부가 로운 보금자리인 동대문구에서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 뜻 깊은 날입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안규백 국회의원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님,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님, 천장호 광운대학교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총장님들,

숙련기술인단체장님과 교육기관 학교장님,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역 기관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1년여 기간동안 무사고로 공사를 잘 마무리해 주신 ㈜모은건설을 비롯한 시공사와 협력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공단은 설립 이후 32년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토대가 된 인적자원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중심기관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은 170만 사업장, 1,100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간 330만여명에게 국가자격시험의 기회를 부여하면서 산업인재 배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부터 글로벌 노동시장에 도전하는 청년구직자 등 2만3천여명을 해외로 진출시켰습니다.

리안드림을 꿈꾸는 외국인근로자, 외국국적동포 등 105만여명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 공단은 근혜정부 출범이후 능력중심사회 구현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국정과제 수행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직무능력표준(NCS),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직업교육훈련을 수요자인 현장중심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우리 공단은 창의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서비스라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지역본부가 자리잡은 이 곳, 동대문구는 세계로 도약하는 ‘문(門)’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비전을 “서울의 문(門), 동대문구”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개청하는 서울지역본부도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여 근로자, 구직자, 학생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인적자원개발의 문(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동대문구청, 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구상공회, 동문장애복지회관, 지역주민 대표 등과 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지역내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주민 평생학습장려, 청사시설 개방,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공단이 가는 길에 항상 함께 해 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1월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박 영 범

업데이트 2014-11-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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