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김동만 “노사정 대화, 협상단 자율권 줘야 대타협 가능”" -동아일보-
  • 492    

김 이사장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산인공 남부지사에서 가진 취임 후 첫 인터뷰에서 “(2015년 당시) 협상 과정에서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가 사사건건 개입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의 자율권이 없다 보니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며 “청와대가 노사정 대표를 믿고 협상 자율권을 대폭 줘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타협을 이뤄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중략>
한국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중국에 이어 2위에 그치며 6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김 이사장은 “중국이 국가적으로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기술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대표선수 선발 시기를 앞당기고 참가 직종을 50개까지 늘려 2019년 러시아 대회에서는 꼭 우승을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9년까지 중소기업 직업훈련 지원센터 28곳을 설치해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훈련참여율을 대기업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원문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80116/88182382/1#csidxd8894e188c0d4c0aaeb54555ec51c32  

업데이트 2018-01-16 08:03


이 섹션의 다른 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