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문화 조성" 위해 임원진이 먼저 나서서 윤리경영 실천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9일 울산 본부에서 임원진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먼저 웃으며 인사'하는 'HRDK 상호존중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윤리경영 5대 실천과제 중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의 확산을 위해 공다 어수봉 이사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다과를 증정했다.
공단은 갑질 근절 인식 개선과 상호존중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을 HRDK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상호존중 문화의 대내외적 확산을 위해 ①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②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③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④ 부당·사적 업무 지시하지 않기, ⑤ 칭찬 주고받기를 5대 실천과제로 선정했다.
공단은 본 행사를 매월 전 임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이벤트로 진행해, 임원진이 선도적으로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매월 갑질 근절 카드 뉴스를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하고, 상호존중 문화 장려 사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임원진 릴레이 인사 이벤트 외에도 MBTI를 활용한 조직 구성원 이해하기 특강, 갑질 근절 한 문장 쓰기 이벤트 등 다양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인권경영의 중요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고객과의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