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울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17일 반올림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한 것을 시작(김영중 기획운영이사)으로 18일 울산장애인복지관(어수봉 이사장), 19일 함월 노인복지관(이성경 감사)을 잇달아 방문해 총 4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은 울산으로 본부를 이전한 2014년부터 지역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HRDK 나누미’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매월 직원들의 참여로 급여 일부를 기부받고 있다. 조성한 기금은 나누미 봉사단을 통해 설과 추석 명절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2015년에 자매결연을 한 울산 중구 반구시장에서 매년 후원 물품을 구매하고 임직원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울산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플라스틱 장난감과 중고 서적 등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소외 아동의 전인적 성장에 힘쓰고 있다.
어수봉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