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최근 공직선거 과정에서 투표사무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23일 울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단 직원 40여 명은 지난 4월 5일 울산광역시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투표 사무원으로 참여하여 공정한 선거를 위해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본부 청사가 위치한 중구 내 투표소 18개소에서 사전투표 사무 및 선거 당일 투표사무에 참여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도 공단 직원 20여 명이 투표 사무원으로 참여해 공공기관 종사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했다.

공단 대표로 감사패를 받은 김영중 기획운영이사는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한 지 10년 차에 이러한 감사패를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과 울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픈캠퍼스 등 지역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산물 및 지역화폐 구매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미용 지원 등 복지 활동 ▲매월 울산 사회적기업 홍보 특집 콘텐츠를 사보에 게재하여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