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효과성’ 연구 결과 발표
  • 1451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효과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이 ①직무·성과가 임금에 반영되는 정도 및 ②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정도가 통계학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
** NCS 기업활용 컨설팅 : 중소·중견기업의 직무 중심 인사제도 구축을 위해 NCS 기반 직무분석(직무재설계), 채용·교육훈련 프로그램 마련 등을 지원하는 사업

공단은 2023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 참여기업 166개, 미참여 기업 174개 등 총 3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효과성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실증분석 결과 기업의 NCS 활용은 △ 근로자 보상 △ 직무만족도 △ 근무형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실 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은 “연구 결과를 통해 NCS가 기업에 미친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데이트 2024-02-13 10:38


이 섹션의 다른 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