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기업 내 교육훈련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
- 기업과 훈련기관 등 5개 부문에서 총 24개 기업·기관 수상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9월 30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기업 사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이하 ‘사업주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기업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해 사업주훈련*, 체계적 현장훈련(S-OJT)**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연간 13만개 기업의 270만 명이 교육훈련을 받았다. 또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교육훈련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 사업주훈련: 사업주가 소속근로자 등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을 실시할 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
** 체계적 현장훈련: 참여기업의 주요 직무분석, 훈련 요구조사를 통해 노하우 전수, 현장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 지원 사업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사업주훈련 3개 부문(△대·중견기업 △중소기업 △훈련기관), 체계적 현장훈련 2개 부문(△일반직무전수 △과제수행)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기업과 훈련기관의 151개 우수사례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24개의 우수사례가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부문은 참관객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1, 2위를 결정했다.
각 부문의 1위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고, 그 외 기업은 공단 이사장상과 순위에 따른 상금을 받는다.
부문별 1위는 △(주)창신INC//(주)하림(대·중견기업) △(주)주영정공//(주)에이플러스알에프(중소기업)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훈련기관) △(주)유바이오로직스(일반직무전수) △SJG아센텍(주)(과제수행)이 선정됐다.
* 파란색 대·중견기업 부문 및 중소기업 부문 당일 현장투표로 1위 결정 예정
이우영 이사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며,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의 경험과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여 기업과 근로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공단은 빈일자리 업종 인력난 해소 및 선진기술 훈련지원을 위해 국내․해외 훈련기회를 제공하는 ‘빈일자리 재직청년 기술연수’ 사업을 ʹ25년 신규 운영하는 등 훈련의 다양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담당 부서 | 한국산업인력공단 | 책임자 | 부 장 | 박성희 | (052-714-8271) |
| 기업훈련지원부 | 담당자 | 대 리 | 강신영 | (052-714-8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