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월 28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준법감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자랑스러운 감사인 부문’에서도 김주희 감사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준법감시부문은 기관의 부정을 방지하고 윤리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준법 기능 활성화 및 내부통제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보고하는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 내부통제체계 구축·강화 사-감 공동선언, 종합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위험요소에 대하여 93.3% 경감조치를 완료하였으며, IT 및 데이터 기반 감사기법 고도화로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통일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부통제·준법·윤리경영을 통합하는 내부통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준법감시 활동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