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3회 시험 중 응급상황 신속 대응으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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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급 상황 속 빛난 안전대응체계 >

시험위원과 시민의 신속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 구해

- 국가기술자격시험 현장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을 시험위원과 응시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무사히 극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지난 8월 23일 기사 제3회 필기시험을 운영했다.

 ‘응시자 A씨’는 시험 시작 직전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와 토사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공단 시험위원이 즉시 119에 신고조치 후, 곧바로 다른 응시자 2명과 함께 시험장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했다.

 이날 현장 응시자 가운데 의료인이 있었던 덕분에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총 80여회 이상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응시자 A씨는 호흡과 의식을 회복한 뒤 119구급대와 함께 상태 확인 후 귀가했다.  

 공단은 시험에 미응시한 A씨의 응시수수료를 환불 조치했다.
 

 공단은 자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시험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전국 시험장의 자동심장충격기(AED) 비치 현황과 응급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험위원 응급대응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단은 안전등급제 고도화 작업을 통해 국가기술자격 작업형 실기시험 292종목을 1~4등급으로 세분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 수요가 높은 중장비운전 등 8개 분야 관련 21개 자격에 대하여 분야별 안전작업 교육영상을 별도 제작하여 온라인매체 등을 통해 수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등 17개 자격의 수험자 안전수칙을 37개 자격으로 확대하고, 과제별 핵심 내용 위주로 인포그래픽화하여 수험자들의 가독성, 주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 소중한 생명을 구해 준 시험위원과 수험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의 안전 대응 체계가 잘 운영된 모범사례를 거울삼아 앞으로도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2025-09-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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