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이하 청년위)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 이하 산인공)은 7월 15일(금) 홍익대 인근 카페 ‘스탠다드 아이덴티티’에서 공공기관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을 위한 ‘NCS 미니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ㅇ 공공기관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중심 채용제도 도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준비에 막막함을 느낀다는 취업준비생들이 적지않은 실정이다.
* 정부의 공공기관 NCS 기반 채용 확산 계획 : (’15) 130개 → (’16) 100개 → (’17) 전 공공기관
ㅇ 이에 청년위원회는 NCS 기반 채용 주무기관인 고용부/산인공 및 공공기관과 함께 취준생들의 NC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청년들로부터 정책적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 특히, 딱딱하지 않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NCS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형태로 운영(7월, 12월)할 계획이다.
□ 금번 1차 행사에는 2015년도에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제도를 본격 도입한 예금보험공사, 한국마사회, IBK기업은행 등 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은 크게 음악공연, 토크,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ㅇ 토크 프로그램은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① 1부에서 산인공 NCS 담당자와 각 공공기관의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NCS 채용이 무엇인지, 각 기관의 NCS 채용 기준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고, ② 2부에서는 3개 공공기관에 NCS 전형으로 최근 입사한 선배들이 멘토로서 NCS 준비경험과 합격 비법을 들려준다.
ㅇ 토크시간이 끝난 후에는 취준생들을 여러 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별로 NCS 채용상담과 취업·진로 등 관련 집중 멘토링을 실시하고 취준생들 상호간에도 취업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