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로 포럼개최
  • 6391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박영범) 훈련품질향상센터에서는 15“4차 산업혁명 대비한 훈련품질향상 전략 구상이라는 주제로 제2차 직업능력개발 동향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동향포럼에서는 2016년도 훈련 모니터링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대응 전략이 논의되었다.

 

4차 산업혁명과 직업세계라는 주제를 발표한 한국고용정보원 김한준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훈련 직종을 파악 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신직업훈련 추가, 신직업 분야 NCS 추가 개발, 재직자 훈련에서의 ICT 교육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오호영 박사는 향후 숙련도가 낮은 임시직에 의해 수행되는 업무의 상당 부분이 로봇에 의해 대체되므로 개인의 흥미, 적성을 토대로 한 고급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직업훈련의 고급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오박사는 또한 미래사회에 교육학습은 생존을 위한 필수제로 국가가 전 국민에게 제공해야 하는 기본 인프라로 인식해야한다직업능력개발 훈련의 패러다임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경기대 강순희 교수님이 좌장을 맡고, 서울대 정진철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장혜정 박사, 고용노동부 조원식 서기관이 패널로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훈련품질 향상 전략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 참여한 서울대 정진철 교수는 향후 컴퓨터가 알아서 하는 모니터링이 확충된다 하더라도 무작위 추출에 의한 심화 모니터링 또는 현장 점검은 반드시 병행되어야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훈련모니터링 역할이 중요함을 예상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대비한 훈련품질향상 전략으로 성과평가의 다각화와 성과평가 기능 강화를 제안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인곤 능력개발 이사는 “4차 산업혁명은 향후 직업능력개발과 훈련품질관리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야기할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며 공단의 훈련품질향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업데이트 2016-12-16 10:30


이 섹션의 다른 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