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확산을 위한 포럼 개최
  • 5928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4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에서 교육훈련, 자격, 기업, 노동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2017년 제2차 NCS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관되고 체계적인 NCS의 활용 확산을 위해  전문대학 내 NCS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개선방향, 질 관리 방안이 중점 논의된다.
 
동양미래대학교 NCS거점센터 김학성 교수는 ‘특성화 전문대학에서의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 경과와 성과’ 발표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성과를 대학교육 측면과 산업체(기업)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교육과 기업의 인재 활용 연결고리를 제시한다.
 
배재대학교 구자길 교수는 ‘NCS기반 교육과정 품질관리 방안’을 주제로 직무수행능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지속가능한 품질관리 방안 공유를 통해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교육계 역할을 제시한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축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으로 각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장성 있는 NCS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특성화고등학교의 NCS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향후에는 직업훈련, 청년, 기업, 4년제 대학, 국제교류, 노동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NCS 활용 확산을 주제로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NCS는 4월 현재, 24대 직업 분야의 897개의 직무능력표준이 개발되어 그 중 847개가 고시되었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채용, 재직자 훈련 등에 NCS를 활용하여 능력중심의 인사관리를 하고 있다.


문  의:   NCS총괄팀 황형진 (052-714-8707) 

업데이트 2017-04-13 18:39


이 섹션의 다른 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