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해외취업포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홈페이지를 통해 ‘K-Move 멘토링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인 K-Move의 출범 5년차를 맞이해 해외취업주간(K-Move Week) 행사의 일환으로   5월 8일 부산K-Move센터를 시작으로 10일 대전대학교, 11일과 12일 양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K-Move 멘토링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또는 창업 경험이 있는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다 실질적으로 제공하고자 2013년에 출범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241명의 멘토와 1,000여명의 멘티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 콘서트는 국가별 K-Move 멘토의 릴레이 강연과 그룹 멘토링을 통한 해외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해외진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꿔줄 다국적기업 근무 멘토들과 하버드 대학 출신 켄트 김 등 초청연사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콘서트 기간 동안에는 해외취업 상담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그간 시간과 거리 등의 제약으로 해외진출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청년들이 해외에 관심을 가지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5월 둘째 주를 K-Move Week(해외취업주간)로 정하고 찾아가는 K-Move 멘토링 콘서트와 함께 코트라와 공동주관으로 글로벌 취업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취업상담회는 일본,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일본 등 주요 국가별 해외진출 상담과 K-Move 정보관, 스피치콘테스트와 같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문  의:   해외취업총괄팀 정혜진 (052-714-8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