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중 공공기관 Ⅱ그룹(직원 1,000명 이상)에서 1등급을 받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는 한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활동과 그 성과를 측정하여 「부패방지 시책평가」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266개 기관의 반부패·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 대상으로 하였다.
□ 이번 평가에서는 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부패방지를 위해 제도개선 세부과제를 100% 이행하고, 타 기관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 특히, 기관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청탁금지법 대응반 구성, 전사 청렴캠페인 추진, 사업부서와 감사간 협업 등 계획 수립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기관장 및 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졌던 부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사례 발굴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