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월 22일 몽골(울란바토르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몽골 정부 및 한국노동경제학회와 공동으로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적응’ 등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 국제세미나는 한국과 몽골의 전문가들이 모여 외국인근로자 도입과 송출관련 환경변화와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우봉우 외국인력국장은『외국인근로자의 이문화 학습만족도와 한국생활 적응 및 직무열의와의 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 우봉우 국장은 ‘외국인근로자의 이문화 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생활 적응력 제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법체류 예방효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 또한 직무경력자 우선 선발을 통한 선발방식 다각화, 국내 적응 프로그램 강화와 외국인근로자의 장시간 근로를 제한하는 제도적 보완 등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