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7 제주특별자치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어음기능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17개 시·도 대표선수 1,901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는 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애니메이션과 게임개발, 제품디자인 직종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자연과 문화의 섬, 기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966년부터 시작된 전국기능경기대회 역사상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어 제주 기술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에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