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회 아랍에미리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출국
  • 5749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20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단장 박순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 국가대표선수단 출국 항공편 : 10.11(수) 13:00, KE951
중동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68개국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모바일로보틱스 등 42개 직종, 46명의 선수가 출전 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3D디지털게임아트’ 직종이 시범직종으로 채택돼 김은호 선수(만18세,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소속)가 직종 첫 금메달 수확에 나서며, 8년 만에 재출전하는 레스토랑서비스 직종의 임영섭 선수(만19세, 제주한라대학교 소속) 역시 메달 획득을 노린다.
우리나라는 1967년 제16회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브라질 대회까지 총 28번 출전해 19번의 종합우승을 거두며 전 세계에 기술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널리 알려왔다.
20번째 종합우승과 대회 6연패 달성을 목표로 출전하는 이번 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출국에 앞서 필승을 다짐했다.
 

 

업데이트 2017-10-11 02:02


이 섹션의 다른 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