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현지시간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15일 오후 2시), 아부다비 국제전시센터(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re, ADNEC)에서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오후 7시(한국시간 15일 0시)에는 아부다비 두 아레나(Du ARENA) 경기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국제대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모바일로보틱스 등 42개 직종, 46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대회 첫날 경기 출전에 앞서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삼화 의원(국민의당), 신보라 의원(자유한국당)이 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1967년 제16회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브라질 대회까지 총 28번 출전해 19번의 종합우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 기술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널리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