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9일 공단본부(울산 중구)에서 「2018 한국산업인력공단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오픈캠퍼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전공공기관이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기관의 특화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7월 17일부터 4주간 진행되었으며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역량기술서 작성과 실전면접 과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였다. 올해는 18명이 수료했으며 공단은 우수 참가자 2명을 선정하여 공단에서 수행하는 외국인고용지원사업의 해외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만 이사장은 “공단은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파트너로서 지역인재의 일자리 역량개발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