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8개 공공기관, ‘공공기관의 공공성 회복과 사회적 기여방안’을 주제로 토의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울산 중구)에서 ‘제47차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8개 기관, 기관명 가나다순)
행사는 성폭력 예방교육과 울산의 에너지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강의와 함께 ‘공공기관의 공공성 회복과 사회적 기여방안’을 주제로 토의가 이어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최유경 상임감사는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우수사례 발굴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돼야할 것”이라며 “공단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만큼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협의회 김광식 회장(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