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를 잇는 국가대표 메달리스트가 되겠다, 메카트로닉스 직종 김주승 선수(21세, 삼성전자), 산업기계설비 직종 임채원 선수(21세, 현대중공업)
- 대한민국 여성 최초, 가구 직종 국가대표로 선발돼 메달에 도전하다, 가구 직종 최은영 선수(21세, 에몬스 가구)
- 대한민국이 첫 출전하는 직종의 선수들을 만나다, 수처리기술 강현구 선수(24세, 한국수자원공사), 중장비정비 유정룡 선수(20세, 한양공업고등학교), 클라우드컴퓨팅 송무현 선수(19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장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선수들이 화제다.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폴리메카닉스 등 47직종, 52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있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카잔은 지난해 열린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축구강국 독일을 2대 0으로 제압한 곳으로 다시 한 번 ‘카잔의 기적’을 위해 선수들은 긴 여정에 나섰다.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 직종 김주승(21세, 삼성전자), 산업기계설비 직종 임채원(21세, 현대중공업) 선수가 대를 잇는 메달리스트에 도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여성 최초, 가구 직종 국가대표로 선발돼 메달을 노리는 최은영(21세, 에몬스 가구)선수도 경기 매 순간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첫 출전하는 직종의 선수들도 있다.
수처리기술 직종 강현구(24세, 한국수자원공사), 중장비정비 직종 유정룡(20세, 한양공업고등학교), 클라우드컴퓨팅 직종 송무현(19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3명의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침착하게 경기 운영을 풀어가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금, 은, 동 메달순위에 따라 각각 6,720만원, 3,360만원, 2,240만원의 상금과 훈장이 수여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는 병역 혜택, 입상 후 동일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할 경우 계속종사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문 의: 홍보실 김현성 (052-714-8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