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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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8개국 중 ‘종합 3위’를 거둔 국가대표 선수단 귀국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8월 31일(토) 오후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귀국 환영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귀국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은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하여 총 68개 참가국 중 중국, 러시아에 이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환영행사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장(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과 (사)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장(권혁율), 숙련기술인 단체장 및 이번 대회 국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조우의 선수(배관 직종)를 비롯한 선수단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갑 장관은 “여러분이 밤낮없이 갈고닦은 기술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기술이므로 앞으로 계속 갈고 닦아 4차 산업혁명을 현장에서 이끌어가는 새 시대의 일꾼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또한, “여러분이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셨기에 종합 3위에 아쉬움을 느끼시는 분도 있겠지만 여러분들께서 최선을 다한 것 자체만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가대표이시다”라며 격려했다.

우리나라는 47개 직종에 52명의 대표선수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금 7개, 은 6개, 동 2개를 획득하여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WSI)의 4개 공식 지표를 점수화한 결과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정부는 기능올림픽 금, 은, 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6,720만 원, 5,600만 원, 3,920만 원의 상금 및 훈장을 수여하고,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병역 대체복무(산업기능요원 편입), 은퇴 시까지 계속종사 장려금(215∼405만 원)을 지급하는 등의 혜택을 준다.
 
문  의: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 김승배 (044-202-7291)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기능올림픽TF 방만희 (032-509-1842) 

업데이트 2019-08-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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