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감사 최유경)는 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울산 중구)에서 제53차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이하 울감회)를 개최하였다.
울감회는 ‘감사전문성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문화 근절 공동협력’을 2020년 울감회 운영 3대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의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지역 기술기능인의 축제인 지방기능경기대회의 선수 후원과 한국식 도제훈련인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중구에 위치한 모자보호시설인 보리수마을을 찾아 21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하였다.
울감회는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 구현을 위한 협의체이다.
□ 울감회는 울산지역 내 공공기관 중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9개 기관의 감사(위원)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