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사업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내 자격검정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9월 18(금)일, 서울 LW컨벤션에서 2020년 사업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업내 자격검정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사내 자격검정을 실시하면 그에 소요되는 자격검정개발비, 운영비 등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업내 자격검정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더본코리아, 에스아이티, 쿠팡 등 대기업부문 4개 기업과 골프존리테일, 새한솔루텍, 이브자리 등 우선지원대상기업부문 3개 기업 등 총 7개 기업이 참가했다. 최종 순위는 사전에 실시한 서류심사 점수와 경진대회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되었으며, 대상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금상과 은상, 동상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각 70만원, 60만원, 50만원이 수여되었다.
대상은 ㈜에스아이티, 금상은 (주)골프존유통, (주)더본코리아, 은상은 새한솔루텍(주), 쿠팡(주), 동상은 (주)이브자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각 수상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사업내 자격검정을 통하여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