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임직원 청렴실천 서약식 개최

-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내부정보를 활용한 사적이익 추구 금지 등 다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29일 울산 본부에서 임원, 주요 간부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임직원 청렴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실천 서약식은 공공기관의 청렴·윤리의식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임직원의 청렴하고 윤리적인 업무수행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청렴실천 서약에는 ▲업무수행 시 윤리헌장, 임직원 행동강령 등 관련규정 준수 ▲내부정보를 활용한 사적이익 추구 금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갑질행위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날 서약식에는 임원,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방지 특별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강화라는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공단은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 상승,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청렴과 윤리의식은 공공기관 임직원의 기본적인 소양으로, 윤리경영을 핵심과제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