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의 정보보안을 사수하라!
    공단 정보보안부 미니 올림픽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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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 구축과 지원을 주된 업무로 하는 정보보안부 2022년 미니 올림픽이 개최됐다.

공단의 정보보안을 사수하기 위해 화이트 해커와 블랙 해커의 대결이 펼쳐진 현장.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듯 점수 획득과 방어에 최선을 다하며 이윽고 승리를 거머쥔 해커는 누구인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보보안을 위해 힘쓰는 정보보안부의 이야기를 전한다.

정확한 목표 지점을 향해 쏴라! 

공단 실국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려면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위해 공단에는 정보화 전략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 수준과 품질을 관리하는 팀이 있는가하면, 오늘의 ‘정보보안부’처럼 모든 시스템 공격에 대응하고 취약점을 분석하여 정보보안을 유지·관리하는 팀이 있다. 수많은 사이버 공격에도 정보보안을 사수해내는 이들. 그 특성에 걸맞게 오늘의 미션은 목표점을 향한 조준이 필요한 사격과 농구다.
 

미니 올림픽 시작에 앞서 작전 타임! 윤상국 부장을 중심으로 한 ‘블랙 해커’팀과 끝없는 도발로 블랙해커의 성을 돋운 박창재 주임 중심의 ‘화이트 해커’팀이 올림픽 무대에 섰다. 집중력을 요하는 게임인만큼 목표물을 직시하고 흔들림 없이 발사하는 것이 관건이다.

 

‘정’, ‘보’, ‘보’, ‘안’, 부’를 목표물로 둔 팀 사격에서 첫 주자인 블랙 해커 윤상국 부장이 ‘명중!’을 외치며 두 발에 적중했다. 오경환 대리가 ‘승리를 위하여’를 외치며 뒤를 이었으나 실패, 박희원 과장이 이를 만회하듯 한 발에 성공하며 긴장감을 북돋웠다. 이어 화이트 해커의 맹공격이 시작되었다. 박창재 주임이 ‘커피,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도발하며 총 두 발을 명중, 김인철 과장이 ‘원 샷 원 킬’을 외치며 한번에 두 발을 명중, 마지막으로 자세를 고쳐 잡은 장민우 과장이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에 두 발을 명중하며 화이트 해커의 맹렬함을 보였다.
 

이에 질세라 이어진 농구 경기에서 큰 키를 자랑하는 오경환 대리가 2점을 획득하며 블랙 해커가 다시금 우세를 쥔 듯했지만, 화이트 해커는 끝까지 득점력을 유지하며 8:6으로 올림픽 승리를 거머쥐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어’에 진심인 이들 

화이트 해커의 승리로 끝난 짧은 올림픽! 이로써 정보보안부는 블랙 해커의 공격을 철저히 막아냈다. 가상의 해커 간 대결이었지만, 다시금 정보보안부의 목적과 목표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승리와 관계없이 서로에게 메달을 수여할 시간. 오경환 대리는 구성원들과의 화합에 큰 점수를 주었고, 김인철 과장은 누구보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게임에 임한 만큼 리프레시한 기분을 전했다. 이어 박창재 주임은 실제 업무에서도 블랙 해커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전했고, 박희원 과장과 장민우 과장은 이번 게임에서의 화합이 실제 업무로도 이어져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모든 팀원을 이끌어 한 해 과제를 수행할 윤상국 부장은 이번 올림픽에서의 친화력을 계기로 모든 업무를 무사히 수행해내자고 사기를 북돋웠다.
 

공단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대내외 서비스 수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열과 성을 쏟는 이들. 모든 구성원의 한 해 뜻이 ‘무사, 무탈’에 있을 만큼 24시간 정보보안에 힘을 다하는 이들이다. 2021년 정보보안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듯 그 성과가 올해도 이어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진심이 드러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업데이트 2022-04-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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