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키웁니다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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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매년 전국적으로 상당한 규모의 실업자훈련을 실시해왔으나 공급자(훈련기관) 중심의 운영으로, 실질적인 산업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잦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산업·신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운영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며 끝없이 성장하고 있다.

 

기업과 구직자 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공급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지역단위 자율과 책임에 따른 성과 중심의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17개 광역시·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RSC, Regional Skills Council)가 출범했고, 공동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공동교육훈련, 수료 후 채용 연계에 이르는 인력공동관리체제를 구축했다.

※ 17개 광역시·도에 설치된 RSC가 지역별로 훈련수요를 조사한 후에 이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하여 훈련을 공급·실시하는 점이 다른 사업과의 차별점이라 볼 수 있음.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추진 절차

지역 산업계가 주도하고 지역 내 노·사·민·정이 참여하여 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 조사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한다.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채용까지 연계해 지역 산업발전과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경쟁력 제고를 이끈다.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훈련참여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한다.

 

 

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총괄(사업계획·지원금 승인 등)함.

②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산업계의 대표로서 지자체, 지역 내 사업주 단체, 각종 협회 및 조합, 근로자단체, 대학, 전문가, 지방고용노동관서 등이 참여하여 구성한 위원회를 의미함. 지역의 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 수립 및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함.

③ 공동훈련센터

훈련에 필요한 각종 시설·장비 및 교·강사 등을 구축 및 관리하며, 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을 토대로, 체계적인 훈련인프라를 자체 구성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공동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

 

업데이트 2022-04-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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