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피는 4월, 우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목표로 달립니다
    2022 경상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창원기계공고 경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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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지난 4월 8일 막을 내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막·폐막식 등 부대 행사를 간소화하고 17개 시도 모두 안전한 대회 개최를 중점으로 뜨거운 접전을 벌였다.

올해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지인 창원을 대표로 방문해 경기 현장을 담았다.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17개 시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129개 경기장에서 2022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됐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지인 창원에서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창원문성대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등 총 8개 경기장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시작 이튿날인 8일 방문한 창원기계공고에서는 기계설계/CAD, CNC/선반, 메카트로닉스, 화훼장식 등 총 11개 직종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공단 어수봉 이사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부교육감 등 주요 관계자 등이 현장을 방문했고, 경기를 참관했다. 메카트로닉스, 화훼장식 등 경기 심사위원장들을 만나 경기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관 일정을 완료한 후 관계자들은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총 4,98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남도의 경우 45개 직종, 총 35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열띤 경쟁으로 기량을 겨룬 결과 경남에서 금메달 47명, 은메달 46명, 동메달 46명, 우수 1명 등 총 140명의 우수 기능인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을 전달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면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입상자들은 다가오는 8월, 경남 도내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본부 주관으로 다가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8일간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창원지역 5개 경기장과 김해·진주·사천지역 3개 경기장 등 경남지역 총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업데이트 2022-06-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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