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련기술과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2022년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및 기특한 기자단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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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일, 서울에서 ‘2022년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및 기특한 기자단’ 위촉식이 열렸다. 

스타기술인들의 성공담을 널리 알려 숙련기술과 숙련기술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취지 속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숙련기술홍보 청소년 기자단 ‘제8기 기특한 기자단’의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서로를 향한 응원과 에너지가 가득했던 현장을 공개한다.
 

기술로 스타가 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스타기술인’ 제도를 만들어 숙련기술과 성실함, 능력으로 성공한 기술인들로 하여금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 되어온 기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기술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자 노력해왔다.

 

지난 6월 8일, 서울 모호텔에서 열린 ‘2022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활동을 주로 해왔던 스타기술인들을 새롭게 선정, 활발한 대면활동을 예고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물들은 총 5명. 김성호 대한민국 명장(철도), 김병철 대한민국 명장(의료장비제조), 장권영 기능장(전기), 문상의 2017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의상디자인), 하민재 2019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요리) 등이 그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강현철 능력개발이사를 비롯해, 홍종흔 대한민국명장회장, 민간 숙련기술자 단체장 4인, 홍보대사들, 기자단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말을 위해 단상에 오른 강현철 능력개발이사는 “숙련기술인은 우리 산업발전의 토대이자 4차산업시대 경제성장의 기초적인 핵심동력”이라고 운을 뗀 뒤 “올해 선정된 스타기술인 5분이 숙련기술선도자로서 여러분의 성공스토리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길을 밝혀달라.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들은 기술인의 위상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공단에서도 숙련기술장려정책을 성공적으로 집행, 기술인들이 더욱 우대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높아지길

축사를 위해 나선 홍종흔 회장(대한민국명장회) 역시 오늘의 주인공인 스타기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숙련기술인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널리 알릴 홍보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바로 이어 스타기술인 5인의 소개영상이 상영됐다. 김성호 명장과 문상의 2017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는 2021년에 이어 연속해서 홍보대사를 역임하게 된 사실에 큰 책임감을 이야기했고 새롭게 스타기술인에 선정된 김병철 명장과 장권영 기능장, 하민재 국가대표는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홍보대사 위촉패가 차례로 수여됐으며 5인의 스타기술인들은 모두 저마다의 영역 안에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숙련기술과 숙련기술인들을 치열하게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숙련기술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비숙련기술인 제8기 기특한 기자단 11명 역시 순차적으로 나와 임명장을 받았다.

“예술처럼 마술처럼 숙련기술, 다함께 술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학생들 역시 마찬가지로 큰 환호를 받았다. 오늘 위촉된 2022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들의 활발한 활동과 기자단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숙련기술과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해본다.
 

 

업데이트 2022-07-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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