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HRDK 조직문화혁신추진단 출범
    임직원 만족과 사업 성과까지, 일거양득을 위한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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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는 임직원을 만족시키고 동기 부여를 도울 뿐 아니라, 조직의 미래 성과 지표가 된다. 이에 공단은 지난 4월 ‘HRDK 조직문화혁신추진단’을 구성·출범하며 보다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조직 구조 및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문화 혁신

지난 4월 12일, 공단 본부 세계지향홀에서 ‘HRDK 조직문화혁신추진단’이 출범했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추진단장(기획운영이사), 부단장(기획조정실장), 단원 등 40명 내외가 참여한 가운데 추진단의 과업 등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HRDK 조직문화혁신추진단은 최근 조직 내 MZ세대가 구성원의 60%를 차지하는 등 다변화하는 인적 구조와 사회·기술 환경변화에 대응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출범하였다.

 

추진단은 추진단장을 필두로 실무분과단, 조직문화디자인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직문화디자인단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혁신의 추진동력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단원들은 평소 생각하는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해갈 예정이다.
 

또한 추진단은 성과와 보상 간 연계 강화, 임직원 상호존중과 배려, 자기주도적 태도와 책임의식 등 3개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개인의 노력과 성과에 비례하는 보상체계를 구축해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일하는 공단’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과 교육, 이벤트 등을 통해 세대와 부서 간 접점을 넓히고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실무자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해 업무에 대한 몰입도와 성취감을 높이고 개인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게 된다. 추진단은 이후 워크숍, 분과별 회의, 조직문화 캠페인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인 김영중 기획운영이사는 킥오프 회의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조직문화가 내부 임직원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하나의 브랜드로 국민께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HRDK 조직문화혁신추진단 활동 의지를 북돋웠다.
 

 

업데이트 2023-05-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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