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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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신설되어 강남 4구(강남·송파·서초· 강동)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수많은 지사 중에서도 “인적 네트워크가 뛰어나고 젊은 MZ세대 직원 비율이 높다”고 자랑하는 서울강남지사를 만나보자.

 

2024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는 지난 2023년 10월,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청바지 기부, 병뚜껑 모으기 등 민-관-공과 협력하여 다양한 ESG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는 좋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역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강남구 사회적경제 실무협의체 중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인데, 이는 기관 내 최초의 사례다.
 

 

강남권역 내 기업에 대한 집중 케어 노력도 돋보인다. 4월에는 이우영 이사장과 함께 강남지사 관할 기업인 ‘신시웨이’에 방문하여 직업 훈련 활성화 전략을 소개하고, 주치의 사업 전반에 관한 HRD4U 컨설팅 전산 시연을 하는 등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산업에서는 ‘훈련추천 AI 고도화와 훈련확산을 위한 HRD 리더기업 발굴/육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강남지사 구성원들은 HR닥터가 되어 기업 현장 곳곳을 누빈다. 기업과 근로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곳, 강남지사는 지금도 계속해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0”에서 시작, 이제는“Creative”한 강남지사로

2022년 신설 당시만 해도 강남지사의 관련 네트워크는 전혀 없었다. 부족한 네트워크를 보완하기 위해 시도한 것이 바로 강남권역의 11개 공공기관을 모아 발족한 ‘강남 ONE팀’(2024.04~)이다. 강남 ONE팀은 한국산업인력 공단을 가주로 하여 주변 공공기관과 함께 ESG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 협동조합 및 언더스탠드 에비뉴와 함께 진행한 청춘 플로깅을 필두로 앞으로 실시할 다양한 ESG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강남지사의 구성원들은 강남 ONE팀으로 만난 기관 간의 시너지 창출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강남지사는 타 지사에 비해 MZ세대 직원 재직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젊고 열정적인 직원들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조직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사 내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MZ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한 영보드 조직(Cheer-up Leader), 강남 맛집 지도를 그리는 g-슐랭, 청렴 유퀴즈 등. 끊임없이 나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강남지사만의 매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어느덧 신설 2주년이 다가오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 젊고 적극적인 직원들이 모여 만들어 나갈 강남지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해본다.

 

“2022~2023년은 미션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해였습니다. 올해는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및 안정화를 통해 사업 여건의 안정적 토대를 마련하여 서울강남권역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파트너로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강남지사만의 영보드 조직, Cheer-up Leader를 소개합니다!

강남지사의 ‘Cheer-up Leader(약칭 치어리더)’는 지사 내 MZ세대 구성원들이 진취적인 학습과 기획 실행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치어리더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평균나이 30.6세의 영보드 조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서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조직문화·역량 강화·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조직문화 혁신과제를 추진해왔다.
 

 

Q. 치어리더 활동을 신청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신입사원은 공문서 작성이나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내부 교육을 받더라도 후에 스스로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 아쉬운 부분이 생기곤 했는데, 마침 지사에서 영보드 조직을 운영한다고 하여 신청하게 되었다. 특히 신규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직급이 함께 활동하는 조직이라는 것을 듣고, 부서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Q. 치어리더에서는 ESG 활동, 기관 홍보, 웰컴키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참여자 본인에게 도움이 된 활동이 있다면?

문서 작성 실습. 선배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문서 작성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진 것이 가장 크다. 이전에는 다른 공문을 보면 읽고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치어리더 활동을 하고 나서부터는 조금 더 세세하게 보게 되었다. 좋은 서식이 있으면 따로 스크랩을 하는 습관도 생겼다.

 

Q. 치어리더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치어리더 활동을 하면서 인사이트를 얻은 순간이 많았다. “이렇게 쓸 수도 있구나”,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하는 식으로 생각을 전환할 수 있었다. 특히 다양한 조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올해에는 이전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들도 참여해서 또 다른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업데이트 2024-06-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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