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지원부는 지역과 산업의 인력과 근로자 양성을 목표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RSC)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운영 지원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공동훈련센터 선정·관리 담당 등 세 가지 사업파트로 나뉘어 지역과 산업의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인력양성을 위해 공단의 어떤 부서보다 현장에 맞닿아 있는 지역산업지원부를 만나보았다.
인력양성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지역산업지원부의 특별한 점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들과의 폭넓은 접촉을 통해 현장성 있는 의견을 직접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 기관과 산업계를 방문 하며 직업능력개발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출장으로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다양한 지역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전국 각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지역산업지원부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유연 한 조직 문화를 자랑한다. 부서원들에게는 자율성을 부여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을 장려하고, 궁극적 으로는 더 나은 성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및 산업계를 방문하며 훈련 동향과 지역· 산업 고용 부서원들은 인력양성 정책의 핵심 플레이어 로서 지역·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역과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다
지역산업지원부의 목표는 지역과 산업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인력양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간 합동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고 광역 수요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이를 확대하여 지역 거버넌스를 더욱 견인하고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직업능력의 달 9월, 지역산업지원부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를 소개합니다.
지역산업지원부에서는 9월 직업능력의 달에 ‘제11회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날 행사는 매년 하루, 전국 17개 지역인자위의 운영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며, 지역인자위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 산업의 현안에 맞춰 기획된 논의와 소통의 장으로, 조직 성장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위원회와 지역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드립니다!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는 산업별로 협·단체(사업부단체), 기업, 근로자단체 등이 모여 인적 자원 개발 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업현장과 직업 능력 개발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기술혁신에 따른 직무 변화와 숙련수요를 토대로 직무역량개발 기반을 제공하고 산업계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각 산업의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 직업훈련, 능력개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영위원회 등 회의체 운영(산업 내 주요 인적자원 의사결정 등), 산업인력현황 분석, 이슈리포트 발행·배포, 직무변화 모니터링(직무 및 숙련수요 변화를 파악하여 직무맵에 반영), 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자격 기준 설정 등
“지역과 산업의 인력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산업지원부,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