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는 종합여행사로 시작한 기업이다.
그러다 육아 커뮤니티 ‘보물섬’카페를 운영하게 되면서 육아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
커뮤니티를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대구와 울산을 기반으로 육아관련 전시 및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상공인을 도와주는 광고 마케팅 사업, 울산지역 발전을 돕는 캐릭터 사업까지 진행 중이다.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는 ㈜엘리스의 신향숙 대표. 그녀의 열정과 도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엘리스는 어떤 기업인가요?

㈜엘리스는 종합 여행사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그 후에 제가 쌍둥이를 낳으면서 육아와 관련된 일을 같이 시작하게 되었어요. 네이버에서 ‘보물섬’이라는 맘카페를 운영 중이고요. 육아용품 마켓이나 베이비페어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코로나 시기 때는 울산 고래로 캐릭터를 만드는 사업도 시행했어요. ‘트래버즈’라는 울산 캐릭터를 만들었는데요. 이 캐릭터 사업이 울산 지역 특화 사업에 선정되어 2년 동안 울산과 관련된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했습니다.
 

㈜엘리스를 창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

오랫동안 회사를 다니다가 퇴사를 하고 해외여행을 간 적이 있어요. 그때 그 여행에 대한 기억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래서 자주 해외여행을 다니게 된 것 같아요. 그러면서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었죠. 그러다가 여행사에 들어가 1년 정도 일했어요.
그리고 여행업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그래서 ㈜엘리스를 창업하게 되었고요.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프로그램을 계획해드리고, 더 저렴하고 실용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와 연결하는 일부터 시작하면서 ㈜엘리스를 창업하게 되었어요.

육아 관련 커뮤니티 사업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아이를 낳은 후에도 일을 하려다 보니 여행업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잦은 출장 때문에 일상과 병행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직원에게 여행업을 맡기고, 저는 새로운 사업을 찾아보다가 육아 커뮤니티 운영 제안을 받게 되었죠.
처음에는 네이버 카페만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였는데요. ㈜엘리스가 맡게 되면서 오프라인 행사도 기획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열면서 점점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 시작했어요. 그것을 기반으로 지금 다양한 전시 기획 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육아 관련 커뮤니티 사업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아이를 낳은 후에도 일을 하려다 보니 여행업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잦은 출장 때문에 일상과 병행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직원에게 여행업을 맡기고, 저는 새로운 사업을 찾아보다가 육아 커뮤니티 운영 제안을 받게 되었죠. 처음에는 네이버 카페만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였는데요. ㈜엘리스가 맡게 되면서 오프라인 행사도 기획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열면서 점점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 시작했어요. 그것을 기반으로 지금 다양한 전시 기획 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소상공인들의 광고 마케팅도 도와주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 맞아요. 커뮤니티를 운영하다 보니 저처럼 사업을 시작하고 싶어 하는 엄마들을 많이 만나요. 저는 ㈜엘레스를 창업한지 벌써 12년 차이고, 다양한 사업에 도전해 봤으니 그 경험을 나눠주고 싶어요. 그래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도 하고 있죠.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디자인 업무를 도와드리고 있고요.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는 교육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엘리스가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엘리스는 사회적기업이 되기 전부터 NGC 단체를 통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을 많이 했고요. 제가 어렸을 때 워낙 가난하게 살았다 보니 그쪽으로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사회적기업이 되고 난 후에는 우연히 울산 사회적협동조합 총괄을 맡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업체와 연계해 봉사활동도 하고, 울산 지역발전 사업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엘리스의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요?

지금처럼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진심을 다해서 진정성 있게 해나가고 싶어요. 여행업, 전시기획, 광고마케팅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어떤 사업을 하든 간에 진심을 다하는 엘리스의 정신만큼은 동일하게 가져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