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엄마, 나, 딸 이렇게 4대에 걸친 가족 간의 따뜻하고 뭉클한 이야기다.
감각적인 문장과 내용으로 심금을 울리는 책이다. 한 사람의 인생이 모여 역사를 이룬다는 점이 멋지다. 책 속 인물들이 저마다 기구한 사연을 갖고 있어 짠하다. 할머니, 엄마, 딸 중 누구라도 있는 사람은 공감할 내용이 숨어 있으니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