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산림분야 4개 자격,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
※ “산림”분야 : 산림기술사, 산림기사, 산림산업기사, 산림기능사
※ “식물보호”분야 : 식물보호기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산림 및 식물보호분야 자격의 응시 인원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산림보호 관련 법령의 개정, 산림청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산림사업 증가, 도시조경 및 반려 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8년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나무병원 및 나무의사 제도가 도입되어 나무의사가 아니면 수목 진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함에 따라, 응시자격을 갖추고자 하는 종사자 및 예비종사자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산림 및 식물보호분야 국가기술자격 동향을 발표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제도를 운영해 자격증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