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2016 공단 신입사원 김민서, 김용현, 송재우, 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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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에너지가 파고든 공단 내엔 웃음이 만개하다. 공채에서 당당히 합격장을 거머쥔 신입사원들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능력중심사회를 이끄는 리더로 거듭나고 싶다며 힘찬 포부를 밝힌 신입사원 4인과의 즐거운 시간을 담았다.

송재우
원래 입사하면 선배님들이 이렇게 알려주시는구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친구들하 고 이야기하다 보니까 제가 좋은 선배님들을 만난 거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친구들이 더 공단 입사과정을 궁금해하는 것 같아요. NCS 채용에 관해 묻는 친구들이 많이 늘었거든 요. 요즘 같은 취업난에 어떻게 그 경쟁률을 다 뚫었냐고 말이죠. 저는 유튜브에서 NCS 채용 면접 관련 동영상을 찾아봤던 게 큰 도움이 되었는데 여러분은 어때요?

이예진 공단 홈페이지에 가면 조직도가 나와 있는데, 어느 팀이 어떤 업무를 맡는지에 관 해 굉장히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저는 어학 직군으로 지원을 했기 때문에 국제업무와 관 련된 부서 리스트를 추린 다음, 해당 부서의 업무분장을 체크했어요. ‘이 부서에선 이런 일 을 하는구나’ 혹은 ‘이 직급 정도면 이런 일을 하겠지’를 생각했고 그에 맞추어 면접 때 어 떻게 답변을 할지도 정리했죠. NCS는 결국 직무에 적합한 능력을 갖춘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답변이 구체적이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포부 를 이야기 할 때도 이 업무는 이런 식으로 진행하겠다는 식의 구체적인 형태가 좋고요.

김민서 간혹 친구들 중에 NCS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것 같다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어 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준비를 하면서 보니까 각 항목에 대한 설명이 차근 차근 다 되어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경영·사무업무의 경우 업무내용이 정확히 무엇인지 또 그 업무에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거예요. 잘 숙지해서 면접 때 답변할 내 용과 내 경험을 연계시켜 놓으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김용현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고, 어떤 일에 적합한 성향을 갖고 있는지를 꾸준히 파 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NCS가 추구하는 건 토익점수가 900이냐 700이냐가 아니거 든요. ‘직무능력’을 판단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작정 어느 ‘회사’를 목표로 하는 사람보 다는 어느 ‘직무’를 목표로 꾸준히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온 사람이 되어야 해요.

송재우

 

저도 오랫동안 HRD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공단에서 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 각을 해왔었거든요. 일단 한 번 이런 생각이 드니까 관련된 경험을 저절로 찾아서 하게 되 더라고요. 지금은 공단에서 바쁘기로 손꼽히는 직업능력국에서 일하지만 그래도 저는 너 무 행복해요. 능력개발사업이 공단의 주력사업인데, 그런 측면에서 저희 부서가 공단을 대표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공단 예산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기도 하고요. 이렇 게 말하고 다니면 다들 저희 직업능력국장님이랑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하던데 이심전심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하하.

이예진 재우 대리님 이야기만 들어도 얼마나 업무에 애정을 갖고 있는지 알 것 같아요. 저 는 회사 전체의 분위기도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특히 저희 팀에는 외모로 공단 탑 5 안에 드는 팀장님도 계시거든요. 하하. 물론 능력도 엄청나셔서 더 유명하신 거지만 요. 선배님 한 분마다 다 본받을 점이 너무 많아요. 항상 좋은 점을 찾아서 닮으려고 노력 하고 있답니다.

김용현 저희 모두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는 때가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구직자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공단, 능력중심사회 대한민국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나 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업데이트 2016-08-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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