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태스킹에 지쳤다면? - ONE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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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무수히 다양한 업무를 해낸다. 만족스러운 성공에 도달하기 위해 업무와 회의, 야근을 마다하지 않으며 몰려드는 스트레스를 이겨낸다. 하지만 모든 일을 다 해내기에 하루는 너무 짧고 오히려 쌓여가는 업무는 늘어만 간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원씽 [One-Thing]
자신의 일과 삶에서 가장 의미있는 단 하나(The One Thing)를 지칭.

멀티태스킹 [Multi-Tasking]
하나의 컴퓨터가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작업을 실행하고,교대로 컴퓨터의 자원을 사용하는 작업 단위로 이 글에서는 ‘여러가지 작업을 병행하는 능력 단위’를 지칭.


많은 일을 망치는 허상의 능력 멀티태스킹(Multi-Tasking)

과중한 업무와 맞서는 직장인들에게 두 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은 필수능력으로 여겨진다. 대부분이 멀티태스킹은 효율적이라고 믿으며, 회사 역시 이윤 창출을 위해 직원들의 멀티태스킹을 권장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그 폐해를 직감하고 있다. 누구도 비행기 조종사나 의사가 주어진 일을 할 때 멀티태스킹 하길 원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중요한 일을 동시에 하려고 애쓰는 걸까?

대부분의 멀티태스커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동시에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만이 해결책이라 여긴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멀티태스킹을 하다 보면 오히려 그렇지 않은 순간보다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시간을 허비한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직장인들은 하루 일과 중 무려 3분의 1을 ‘업무전환을 위한 집중력 되찾기’에 허비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한 번에 하나의 일을 집중해 처리하는 것, 즉 원씽(One-Thing)을 발견해 실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자신의 집중력이 온전히 발휘된업무는 장기적으로 더 나은 효율과 성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원씽(One-Thing)을 위한 초점탐색 질문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 중 가장 중요한원씽(One-Thing)을 선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해답을 원한다면 ‘초점탐색질문’을 활용해보자. 초점탐색질문은 성공에 반드시 필요한 의사결정을 하게 만들어 최고의 선택과 행동을 끌어낸다.

예를 들어 ‘나는 어떤 목표를 겨냥하고 있는가?’, ‘지금 처리해야 할 단 한 가지 목표, 원씽은 무엇인가?’, ‘장기적 성과를 위해 지금 시작할 것은 무엇인가?’ 등 명확한 초점을 가진 질문은 업무의 큰 그림을 그려줌과 동시에 나침반 역할을 한다.

애플은 훌륭한 초점탐색으로 ‘원씽’의 힘을 유지한완벽한 사례다. 맥 컴퓨터에서부터 아이팟, 아이폰을 거쳐 아이패드로 성공을 이어가는 동안 애플은한 번에 하나씩, 하나의 기기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팟을 개발할 때는 아이팟에만 정신을 쏟았다. 완벽한 집중을 통해 만들어낸 새로운 황금기기는 그때마다 애플의 ‘단 하나’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은 애플 제품군 전체를 갖게 되었다.


위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도미노 효과

이렇듯 초점탐색을 통해 성공한 ‘원씽’은 다른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하지 않아도 되는 일로 만들며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 낸다. 이는 마치 ‘도미노효과’와 흡사하다. 과학자 론 화이트헤드는 줄지어선 각각의 도미노가 자신보다 1.5배 큰 도미노를 넘어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도미노의 크기가 불과 5cm이더라도 1.5배 등비수열*로 커지는도미노는 23번 째에 에펠탑의 크기가 되고, 31번째 도미노는 에베레스트산보다 높아진다. 갈수록 빠른 속도를 내며 점점 더 큰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것처럼, 성공으로 더 큰 성공을 이룩하는 긍정의 연속을 이룰 수 있다. 놀라운 성공을 거둔 기업들 역시 스스로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원씽’을 가지고 있다. 샌더스 대령은하나의 치킨 조리법으로 를 창업해 세계적인프랜차이즈 기업을 이룩했고, <스타워즈>는 영화의큰 성공을 통해 100억 달러라는 캐릭터 완구 수입을 거둬들였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조각을 찾은 다음, 있는 힘껏 밀어보자. 올바른 하나의 성공은 연쇄작용을 일으키며 최고 높은 수준의성공으로 달려갈 것이다.
업데이트 2016-09-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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