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RD에서 만난 수호천사 당신은 나의 마니또!
    공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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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친구’란 뜻의 이태리어 ‘마니또’는 지정된 친구의 수호
천사가 되어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존재를 지칭한다. HRD
에서 만나 서로에게 ‘마니또’ 같은 존재가 되어온 멘토와 멘
티들을 위해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는 호형호제!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챙긴다

 

공 차장
송현석 대리를 처음 만난 건 2014년인데요. 그때 신입사원으로 갓 들어온 송 대리 모습이 아직도 선해요.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성실하고 매우 유능한 후배예요. 개인적으로 친동생처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친구기도 하고요. 그래서 가끔 막 부릴 때도 있죠. 송 대리, 그게 다 인간적인 유대가 깊어서 그런 거 알지?
 

송 대리
그럼요, 알고말고요. 차장님 밑에서 처음 공단 업무를 배웠는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다른 팀이지만 여전히 제가 많이 의지하고 있죠. 연락을 자주 하거든요. 특히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 평가를 할 때 조언도 많이 해주셨고, 주변에도 제 근무태도나 여러 가지 장점을 많이 알려주셔서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어요.


공 차장


맞아요. 우린 사내 메신저뿐만 아니라 유선 상으로도 자주 연락하고, 퇴근 후에는 술 한 잔 같이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농담 삼아 이런 말들 하잖아요.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듣는다’고요. 송 대리가 딱 그런 친구 같아요. 이번에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역시 새해엔 건강이죠! 그래서 송 대리의 조금 더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며 골라봤어요.


송 대리
저도에요! 차장님을 위한 선물로 뭘 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요즘은 내면뿐만 아니라 외면도 멋지게 가꿔야하는 시대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차장님을 좀 업그레이드(?) 시켜드리고 싶어서 준비했어요. 예전에 차장님 손을 잡은 적이 있는데 거칠거칠했던 기억이 있어서 손 관리를 위한 선물로 골랐어요. 제가 항상 손을 잡아드릴 수는 없기에 그 마음을 대신해 이 선물을 드려요.

 

업데이트 2017-03-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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