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취업정보 제공 책자의 보급・확대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교보문고 간 업무협약 체결
▪ 청년들이 관심국가의 해외취업정보를 쉽게 접하고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7일 서울 강남구 서울 K-Move센터에서 교보문고와‘청년 해외취업정보 책자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공단이 제작한 책자를 교보문고 매장을 통해 보급함으로써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좀 더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전국 교보문고 매장을 통해 배포될 계획이다.
□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양질의 해외취업정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해외취업 준비 시 겪는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구직자의 47.5%(16. 7월 공단자체, 구직자 1,000명 대상 설문)가‘관련 정보 부족’이라고 답할 정도로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도에 비해 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 이에 공단은 지난해 12월, 청년들이 해외취업으로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UAE 4개국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 가이드북은 해당 국가의 고용복지제도, 취업비자 등 취업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와 물가・부동산 정보 등 현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 공단은 4개 국가 외 국가들에 대해서도 해외취업 정보를 담은 책자를 지속적으로 확대・발간하고 찾아가는 대학설명회 개최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 기업정보란 신설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해외취업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