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S X SNS, 청년기자단이 떴다!
    능력중심채용 및 활용 사례 안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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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자리 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이는 공기업을 넘어 사기업까지 실시 기관이 꾸준히 증가하며 그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인력 채용의 ‘바른 기준’이 되어줄 능력중심채용을 취업준비생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알려줄 NCS 청년기자단. 이들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NCS 인지도
UP을 위한
청년기자단, 출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7년 NCS 청년기자단 모집이 지난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다. 모집 시작 후 쏟아진 많은 학생들의 문의에 NCS기반 능력중심채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선발된 청년기자단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NCS기반 능력중심채용 사례 발굴 및 취재와 기업의 인사담당자, 채용 합격자, 취업 준비생 등과의 인터뷰 등을 진행하게 된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NCS 홈페이지와 기자단 개인별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통해 청년들에게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공단은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기간 중 2회에 걸쳐 기자단 활동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더불어 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미나에 기자단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콘텐츠 중 우수한 자료는 선별하여 공단 사보에도 게재된다. 기자단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지급하며 우수 기자에게는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일거양득 NCS,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

 

청년기자단이 정보를 제공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직무 능력은 일을 할 수 있는 On-spec 능력으로, 직업인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공통 능력과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말한다.

NCS는 별도로 운영되어 온 교육훈련들을 국가직무능력표준 중심의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맞춤형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고용과 평생 직업능력개발 연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까지 230여 곳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능력중심채용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재 173개 공공기관이 NCS로 약 1만7천여 명의 신규직원을 채용 중에 있으며, 올해까지 332개 모든 공공기관이 능력중심채용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스펙 부담과 허수지원자, 이직률은 줄어들고 업무만족도는 올려주는 NCS의 힘,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줄 청년기자단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업데이트 2017-04-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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