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단 한 칸마다 나눔 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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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에 새로운 나눔 문화가 싹트고 있습니다. 공단 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만으로 나눔으로 이어지는 건강계단 이야기인데요. 생활과 나눔이 하나가 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2017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단" 발대식 개최‘나눔’. 좋은 의도에는 공감하지만 시간 때문에 혹은 비용 때문에 선뜻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나섰습니다.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바로 ‘건강계단’을 도입한 것인데요. 계단을 이용하기만 하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직원들의 반응 역시 최고!

공단에 계단을 이용한 걷기 바람을 몰고 온 건강계단은 작년 11월 울산 지방 이전 공공기관 중 공단이 최초로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오르내릴 때마다 10원의 기금이 적립되는 방식인데요. 특히 지난 7일에는 공단과 울산 양육원이 ‘건강계단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말 기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픈 공단의 바람을 담았습니다.
 


건강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직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이 걸은 계단의 수, 소모된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거나 다른 직원과 기록을 공유하며 더 많은 나눔을 위해 서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겐 나눔 습관과 건강을, 공단에는 에너지를 절약을, 지역사회에는 ‘함께’라는 마음을 나눠준 건강계단!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더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걸어갈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2017-07-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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