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너에서 우리가 되는 시간
    강원동부지사 멘토-멘티의 마음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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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함께 있어 익숙하지만 막상 서로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강원동부지사 멘토-멘티가 서로의 마음 맞추기에 도전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추억을 떠올려보는 시간도 함께 겸했다.
 


 

우린 제법 잘 통해요(?) 이!구!동!성! 게임‘하나, 둘, 셋’
구령을 외는 3초간 멘토와 멘티 사이로 빠른 눈빛이 오간다. “아메리… 초코!” 주고 받은 눈빛이 무색하게 서로 다른 대답을 내놓지만, 그마저 즐거워 웃음이 터진다. 강원동부지사 멘토-멘티 간의 이구동성 게임 현장이다. 지역일학습지원팀 안효은 대리와 신상준 대리, 기병수 차장과 김형가 대리가 각각 한 팀을 이루었다.

먼저 몸 풀기로 두 사람이 얼마나 통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선택지 고르기 게임을 진행한 후, 서로가 함께한 시간에 대해 물었다. 지나온 날들을 새삼 함께 나누며, 앞으로 새로이 만들어갈 기억들을 기대하는 시간이었다.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지역일학습지원팀 안효은 대리-신상준 대리

멘토 안효은 지역일학습지원팀 대리
“신상준 대리는 특유의 순수함으로 늘 좋은 기운을 북돋아줘요. 처음 이곳에 발령받았을 때, 신상준 대리가 눈을 반짝이면서 강원도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그 활기찬 에너지로 이곳에서의 생활도 금방 적응하더라고요. 앞으로 강원동부지사를 이끌어가는 동력이 돼줬으면 좋겠어요.”
 

멘티 신상준 지역일학습지원팀 대리
“안효은 대리님은 보물 상자 같은 분이죠. 잘 모를 때나 힘들 때 찾아가면 보물 같은 도움을 많이 주시거든요. 업무뿐 아니라 지역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그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도 쑥스러워 인사를 못 드렸는데 이번 기회에 말씀드리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다른 듯 닮은 우리, 마음만은 하나!
지역일학습지원팀 기병수 차장-김형가 대리

멘토 기병수 지역일학습지원팀 차장
“김형가 대리는 처음 봤을 때부터 가능성이 보였어요. 제 나름대로 겪어왔던 시행착오들을 바탕으로 이 친구가 수월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그러려면 저 스스로도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멘티 김형가 지역일학습지원팀 대리
“차장님은 저의 롤모델이세요.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추진력 있게 일처리하시던 모습에 반했어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저도 업무를 진행할 때 넓게 보고, 방향을 제대로 짚는 사원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업데이트 2017-12-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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