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
일자리 문제 해결 위한 협업 체계 구축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함께 공단 현상훈 노조위원장, 중앙회 박철 노조위원장 등 노동조합 대표도 같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과 국민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각 기관 특성 살린
시너지 효과 발휘 기대
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공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 훈련 참여가 낮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종별 현장 전문가를 투입해 인적 자원 개발을 지원한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훈련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직종별 현장 전문가와 사업 홍보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