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숙련기술의 중요성과 사회적 우대 풍토 조성을 위해 활동할 ‘2018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2012년부터 매년 기술과 실력으로 성공한 우수 숙련기술인들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해 숙련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2018 기(技)특한 기자단*’과 15명의 ‘제2기 숙련기술 홍보 학부모 기자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돼 행사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기술인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
이날 위촉된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는 대한민국명장과 기능한국인, 기술사 자격 보유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수 출신 우수숙련기술인 4명으로 1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기술인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뜻의 ‘기.대.한.다’라는 슬로건 하에 올 한 해 동안 강연 등을 통해 예비 숙련기술인들을 만나고 숙련기술에 대한 비전과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일록(55세) 대한민국명장과 서정석(59세) 기능한국인은 수십년간 현장에서 갈고닦은 기술과 전문지식에 대한 열정과 집념으로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숙련기술인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현재는 후배 양성과 실력 중심의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07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정보기술분야 동메달리스트인 최희경(30세) 님과 차량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이기형(40세) 님은 젊은 나이에 걸맞은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전문성을 확실히 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
-----------------------
* ‘기술이 특별한 대한민국’의 줄임말로 예비 숙련기술인의 시각으로 기술의 중
요성과 숙련기술인의 성공 스토리를 홍보한다.
서정석 기능한국인은 “숙련기술을 주제로 미래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이들과 만나며 숙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숙련기술과 산업 현장 구석구석을 알릴
기자단 발대식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숙련기술인을 꿈꾸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2018 기(技)특한 기자단’과 15명의 ‘제2기 숙련기술 홍보학부모 기자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됐다.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기술현장 취재, 명장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숙련기술과 산업 현장의 구석구석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과 발대식을 기념하며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스타기술인 홍보대사와 기자단은 실력중심사회 분위기 조성과 관련 정책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하며 “숙련기술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국가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이며 이들의 활동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