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일자리를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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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월 29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 케이무브(K-Move) 등을 통한 국내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국내외 일자리 창출 성과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월 29일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7년 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2018년 제2회 공모전을 주관하며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모아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2017년 8월 일자리 창출·개선 추진단을 구성해 일자리 창출 분과, 일자리 개선 분과, 운영지원 분과를 중심으로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힘을 보태왔다.

일학습병행, 해외 취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해 왔다.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제공,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2017년 5만 7천여 명, 2018년 7만 4천여 명의 청년 채용을 이끌어 냈다. 또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지역산업별맞춤인력양성사업,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등을 통해 5천여 명의 청년일자리를 발굴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 아세안 등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청년 해외 취업자를 양성 중이다. 2017년 해외 취업 연수 사업 및 알선사업을 통해 해외 취업에 성공한 청년은 5,118명이며 2018년에는 5,783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2018년 새롭게 도입한 해외취업 케이무브(K-Move) 트랙Ⅱ는 고임금과 연수비 지원 강화 등을 통하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질적 개선에 힘썼으며, 일학습병행사업도 P-TECH(고숙련 일학습병행) 등 새로운 모델 발굴을 통하여 청년 기술 인력의 지속적인 발전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블라인드 채용 문화 확산 노력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민의 일자리를 위한 국가 인적자원개발 지원사업으로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해 가는 공공기관이다. 스펙 아닌 능력을 보는 블라인드 채용 확산의 중심에는 공단의 노력이 있다. 공단은 블라인드 채용의 공공부문 적용 의무화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간 기업의 블라인드 채용 모델 개발 지원, 컨설팅을 제공해 블라인드 채용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 내부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파견·용역 근로자 221명과 기간제 근로자 8명을 공단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노사 합의(시간외 근로한도 축소)를 통해 탄력정원을 도입해 5명을 신규 채용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 국민의 평생고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고용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2019-03-1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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